지난 1일 저녁, 여의도 모처의 한 식당에서 열린 [너의 목소리가 들려] 종방연 현장! <br /> <br />드라마를 빛낸 많은 주조연들이 참석해 마지막의 시원섭섭함을 달랬는데요 <br /> <br />연기자들의 가지각색 패션 또한 이목을 끌었습니다 <br /> <br />최근 완판남으로 등극한 이종석은 흰바지와 카키색 티셔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종방연 패션을 완성했고요 <br /> <br />이보영은 스키니진과 네이비 티셔츠로 꾸미지 않은 듯한 멋스러움과 함께 평소의 청순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모습이었습니다 <br /> <br />또한 극중 통통튀는 성빈 역할의 김가은은 핫팬츠와 밝은 데님셔츠로 발랄한 캐주얼 패션을 완성했고 <br /> <br />서검사 이다희 역시 핫팬츠에 빨간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해 평소와는 다른 화사한 여름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<br /> <br />무엇보다 꾸미지 않은 듯한 자연스러운 배우들의 스타일이 가장 돋보이기도 했는데요 <br /> <br />블랙반바지와 티셔츠, 운동화 차림의 정웅인을 비롯해 회색 티셔츠와 모자로 편안한 멋을낸 윤상현의 패션 또한 눈에 띄었습니다 <br /> <br />특히나 이 날 최대의 패션리더로 꼽힌 인물! <br /> <br />판사역할의 김광규를 빠트릴 수 없는데요 <br /> <br />마치 노홍철을 연상시키는 깊이 파인 티셔츠와 목걸이를 매치한 과감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극중 모습과는 다른 배우들의 평소 패션감각을 엿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<br /> <br />[너의 목소리가 들려]의 기분 좋은 종방연 현장이었습니다